오늘은 채권과 금리의 관계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한번 적어볼게요
저도 공부하는 입장이니 틀린 점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22년 말부터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기조를 꽤 오랜 기간 유지해 왔고 고금리로 인해 채권 가격 하락했었어요
그 이유가 무엇이냐?
기준금리가 3% 시절에 1년 만기의 채권을 100만원 치 샀다면 1년 뒤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03만 원이 되겠죠?
그런데 기준금리 5%로 올라가서 새롭게 발행한 1년 만기 채권을 100만원 치 샀다면 1년 뒤 받을 금액은 105만 원이 돼요
그럼 3%시절에 샀던 사람들이 5%채권으로 당연히 갈아탈 거예요
그렇게 때문에 3% 채권의 가격이 하락해서 5%대의 채권 수익률을 가지도록 가격이 유사하게 맞춰지게 되는 원리예요
사진 3개를 비교해 보면 기준금리가 내릴 경우 채권 가격이 오르고 국채수익률이 낮음
반대로 기준금리가 오를 경우 채권 가격이 내리고 국채수익률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금리와 채권 etf의 관계가 상반되는 관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금리 인하의 시기에는 채권을 들고 있으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갈 수 있어요
그럼 지금 채권을 사면 되느냐?
주가는 선행지표라고들 많이 하죠
아직 금리 인하는 안 했지만 최근 연준이 9월에 금리인하 할 것이다는 의견이 많아지면서 TLT 같은 채권의 가격이 꽤 많이 상승했는데요
한 달 그래프도 한번 살펴볼게요
한동안 많이 올라서 당장 사라, 마라할 수는 없지만 지금 뉴스를 볼 때 R의 공포(Recession의 공포, 경기침체) 기사들이 많이 도배되고 있고 금리인하 빅스텝(0.5% 인하)이다 뭐다 말이 많은 상태네요
금리 인하 빅스텝이 된다면 채권가격이 앞으로 더 오를 거라고 조심스레 예측되지만 투자는 항상 조심해야 하니까요
스스로 잘 판단하셔서 투자하셔야 해요!! (중요)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공부하는 입장이라 조언드리긴 어렵지만 모두 성공 투자하셔서 부자 되시길~~
단기채권 투자인 sgov etf도 한번 관심 가져보세요~
https://9989930.tistory.com/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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