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파는 캔생맥주, 병생맥주와 술집에서 파는 생맥주 차이??

우연히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알게된 정보인데 맥주를 마실 때 캔맥주, 병맥주, 술집 생맥주의 맛이 다르게 느껴지잖아요?

주변에서도 병맥주가 낫다, 캔맥주가 낫다 등등 다양한 의견이 많잖아요 궁금하죠?!

 

무엇을 생맥주라고 하지?

과거에는 효모가 살아있을때 유통하는 것을 생맥주라고 불렀대요 그런데 문제점이 술에 효모가 살아서 유통 시키면 날이 더울때 술이 금방 변질된다고 해요

예) 막걸리의 경우 발효가 덜 시켜 효모가 있는 채로 유통이 시켜므로 기온이 더워지면 잘 상하는 것

 

생맥주가 효모로 상하는걸 막기위해 어떻게 하는지?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맥주에 효모나 미생물을 살균처리 했었었대요 그런데 술에 열을 가하다보니 맛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던 거죠

그러던 중 아사히 인가에서 술에 열을 가하지 않고 효모만 제거하는 기술을 사용해서 제조하는 방법을 발견했대요 그래서 요즘은 이 방법으로 유통을 한다고 하네요

 

그럼 결론! 캔맥주, 병맥주, 술집 맥주 차이가 뭐냐?

위에 내용을 읽어보시면 알겠죠? 세 맥주의 차이는 용기만 다른거래요

의외의 결과에 놀랐죠?

 

그럼 같은 제품인데 왜 맛이 다르게 느껴질까?

맥주의 경우 알콜 도수가 낮은 발효주라 신선도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네요 그렇기 때문에 최근 제조 제품을 사는게 술맛을 좌우 한대요

전 역전할매 같은 곳에서 마시는 맥주가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유통 시간도 짧고 마트대비 순환이 빨라 신선도가 높은점, 그리고 꽁꽁 얼은 맥주잔에 주는 것이 맛을 좌우한다고 생각되네요

병이나 캔맥주를 구매할 때 유통기한을 확인해서 최대한 최근에 제조되었거나 소비기한이 많이 남은 제품이 신선도가 더 높다고 하니 구매할 때 참고해서 사보세요 아마 술맛이 달라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