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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밤늦게 회가 너무 땡긴거예요
밤 11시부터 1시간 넘게 고민을 하다가 시키고 말았어요
월요일, 일요일 제외하고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네요
혼자이고 새벽에 먹을 거라 광어 소 하나 주문 했어요
쿠팡이츠로 주문했는데 할인받아서 16,200원에 무료배송이었어요
사진 보면 회 양이 적어 보이는데 혼자 먹기 충분한 양이고 지느러미 살과 레몬, 초절임 등등도 같이 와요
값이 싸서 회만 오는 줄 알았는데 나름 풀세트로 주더라고요
이건 뇌물이래요 ㅋㅋ 별거 아니지만 받으면 기분 좋은 초밥
상추, 고추, 마늘, 깻잎 세트예요
쌈양이 생각보다 많았고 다 맛있는데 상추가 약간 써요
저 초장, 간장, 와사비 세트가 편해 보이지만 먹기 불편해요
와사비도 뭔가 묽고 특유의 싸한 맛이 없더라도요 아쉬움
쌈장은 참기름 넣고 만든 것 같은데 아주 맛있어요
마카로니도 잘 먹었어요
총평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배달 횟집
마트에서 파는 회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쌈야채, 초밥 등등 서비스가 좋고 리뷰를 쓰면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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